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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 편집

① 중2병: 감수성·허세·자의식이 최고조에 이르는 사춘기 특유의 상태를 표현하는 말이다. 중2병에 걸린 이들의 특징은 과도한 겉멋과 자기 합리화. 일본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가 “나는 아직 중2병에 걸려있다”고 말한 것에서 유래했다. 한국에 들어온 건 2010년 웹툰 ‘싸우자 귀신아’를 통해서다. 이후 각종 중2병 테스트, 극복 방법 등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졌다. 

최근엔 '대2병'도 등장했다. 대2병은 꿈같던 신입생 시절을 보내고 취업난, 학업 같은 현실의 벽 때문에 불안한 대학생들의 심리를 반영한 말이다. 중2병이 특정 연령대를 표현하는 말이라면 대2병은 취업난 같은 시대 상황을 내포한 단어다.

② 쿨병: 자신의 현명함을 입증하기 위해 혹은 쿨해보이기 위해 다수나 명사의 의견을 비웃는 현상이다. 쿨병 환자는 냉소적인 태도로 타인의 삶을 재단하고 평가한다. 예를 들어 ‘사람들이 왜 저 일에 혈안인지 모르겠어. 더 중요한 걸 못 보다니 어리석은 중생들’식의 태도를 시종일관 유지한다. 

③ 인디병: 일종의 ‘취향 계급화’ 현상. 비주류 취향에 집착하는 대중과의 차별 본능을 일컫는 말로 “즐겨갔던 식당인데 많이 알려져서 식상해졌다”등의 말을 입에 달고 산다면 인디병을 의심 해봐야한다. 

④ 쿨톤병: 여성들은 피부톤을 핑크빛의 창백해 보이는 쿨톤과 노란빛의 따스해 보이는 웜톤으로 분류한다. 쿨톤인 사람들은 상당수가 13호 정도의 흰 피부이기 때문에 흰 피부를 꿈꾸는 이에겐 ‘판타지’다. 쿨톤병은 자신이 쿨톤이라고 굳게 믿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. 흰 피부에 집착한다는 의미로 ‘13호병’이라고도 불린다. 

⑤ 단발병: 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싶은 욕구가 치솟는 증상. 고준희·박수진·혜리처럼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 공식석상에 등장했을 때 발병률이 치솟는다. 단발병 치료제는 2가지. 긴 머리가 어울리는 스타의 사진을 보며 참거나 단발머리 남성의 사진을 보며 ‘내가 머리를 자르면 저렇게 될 거야’라고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이다. 

이 외에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거나 매사에 심각한 사람을 조롱하는 ‘진지병’, 앞뒤가 꽉꽉 막힌 언행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하게 만든다는 ‘고답이병’ 등이 있다.